wall photos - 120407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12. 4. 7. 22:19
1204071835
wall photos라고 해야 하나..? 여튼 사진 벽 꾸미기.. .
사진이 취미가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항상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제대로 뽑아 본적이 없다.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이쪽 벽을 사진으로 채워야지 했었는데..
3개월이 넘은 오늘에서야 작업을 했다.
내 사진의 스타일이 계속 변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맘에 들었던 사진들도 뽑으려고 다시 보니 맘에 안 들고..
그러다보니 다시 작업을 해야 되고 여튼 그러다 계속 미뤄버렸다.
랑카SriLanka의 인화 기술이 아직 좋은게 아니라서..
그리고 원본 사진과 뽑을 인화지의 크기가 맞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여백을 남기고 원본을 살리지만 여기서는 인화지에 맞춰 원본을 자른다;;
다른 작업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직원에 따라 톤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ㅡㅡ;뭐 이건 내가 직접 뽑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거겠지.. .
여튼 이렇게 벽을 채워 놓으니 휑하지 않고 좋다^^
진작에 좀 할껄ㅋㅋ
근데 언제부턴가 사진이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
좀 잘 찍어 보고 싶은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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