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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어떻고, 해상도가 어떻고, 선예도가 어떻고, 색감이 어떻고..
고양이의 털이 한올한올 선명하게 보이고..
나에겐 다 필요 없었다.

D40의 600만 화소, 5MB짜리 RAW..
노이즈 처리 엉망이라 자글자글하고..
어두운 번들에 야간의 최대개방이라 쨍함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하지만 이 사진 그냥 맘에 든다.
화질이고 색감이고 구도고 뭐고를 다 떠나서..
그냥 이 느낌이 좋다^^

아마추어 사진가의 특권 아니겠는가..
그냥 내가 좋으면 장땡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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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Army 태권도팀 훈련을 하고 집에 오는 길..
기분이 좋다.

보잘것 없는 실력이지만..
언제나 그런 나를 기다려주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의지가 보이는..
그들과 함께하고 돌아오는 길은 기분이 좋다.

항상 괜찮다고 말하는데도..
날 위해 준비해준 콜라 하나와 현지식 런치팩lunch pack을 들고..
비록 이제는 현지식 지겨워 반도 못 먹지만 말이지^^;;
그냥 그렇게 집에 오는 길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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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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