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111110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11. 11. 11. 01:14
1111102121
지금 내게 필요한 건..
고요하고 고요한 호수 같은 마음인데 말이지.. .
더 이상 흐르지 않는 죽은 물은..
정말로 고요하더라.. 이 더운 나라에 설마 얼음인가..?? 하고 내 눈을 의심할 만큼.. .
흔들리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요..
살아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다.
이리저리 흔들린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 것이요..
그저 가만히 가만히 지켜볼 것이다.
흔들리는 것은..
결국 멈추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끝.'
'Captain의notebook > 그남자의뷰파인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사진 - 111116 (4) | 2011.11.17 |
---|---|
밤하늘 일주 - 111113 (4) | 2011.11.14 |
닮았다 - 111106 (4) | 2011.11.06 |
노을 - 111024 (10) | 2011.10.25 |
골Galle - 111024 (4) | 201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