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Working holiday
0805291005
뉴질랜드 'Working holiday visa'는..
매년 4월 1일에 온라인으로 뉴질랜드 이민성 웹 싸이트..
(http://www.immigration.govt.nz/)에서 신청 받는다.
년간 선착순 1500명 비자를 받으며..
작년(2007년)에는 마감이 8월이었다고 하는데..
올해서 4월 말에 이미 마감 되었다.
다른 나라의 조건들과 비슷하게..
평생 한번만 받을 수 있고 만 30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비자 승인을 받은 후에는 1년안에 입국해야 하고..
1년동안 뉴질랜드에 머무를 수 있으며..
그동안 뉴질랜드로의 입출국이 자유롭다.
약간 특이한건 뉴질랜드 현지에서도 비자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비자 신청을 하고..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11개월 미만과 11개월 이상의 검사항목에 차이가 난다.(물론 비용도ㅡ.ㅡ)
병원가면 말안해도 알아서 11개월 미만 검사해준다.
흉부 X-ray 촬영만 하면된다.
워킹홀리데이지원센터(http://www.workingholiday.or.kr/) 에서..
대략적인 나라 선택이나 정보를 파악하고..
아니 그냥 워킹할리데이가 뭔지 전혀 모른다면 들러보고(정말 허접하다)..
기본 취지, 각 국의 특징 등이 있으니 딱딱한 이야기는 저기서 확인^^;
정보는 'Daum','Naver'의 카페에서 얻기가 제일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덩치큰 카페들이 유학원들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워킹에 도움되는 자료는 많지 않다.
유학원와 연계된 카페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란 이름의 모임은..
정말 간단한 도시 소개(여행책자 봐도 다안다ㅡㅡ;)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 소개한다.
어학연수 갈거 아니라면 완전 시간 낭비다.
그리고 그런 설명회에서 궁금한걸 질문 할때..
절대로 그 사람의 대답을 100% 믿어서는 안된다.
자기가 대사관 직원도 아니고..
뉴질랜드 대사관에 문의해서 얻은 답도 아니고..
그냥 유학원 직원이란걸 잊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쓰다보니 완전 유학원 안티 글이 된듯하다^^;
어학연수라고 생각하고 간다면 당연히 유학원하고 친하고..
새로운걸 보고 느끼고 부딪히러 간다면 유학원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잊지 말것이다.
"모험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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