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in NewZealand-090301
신대륙을찾아서/NewZealand(0902-0907)
2009. 3. 1. 18:11
0903012030
잘 도착 했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아직은 정신이 없는 관계로..
일단은 잘 살아 있다는 흔적만 남긴다^^
시간은 한국+4시간이고..
아직도 낮에는 많이 덥다.. 밤에도 창문 열어 놓고 잔다는.. .
여기 인터넷 사정 정말 어이가 없다.. 덴장!!
지금은 오클랜드Auckland에 있다.
밴쿠버Vancouver 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하다ㅡㅡ;
아마도 며칠 내로 다른 도시로 옮길 꺼다.
역시나 이런 대도시 보다는 적당히 아담한 도시가 더 끌린다.
출국 전 한국에서 무겁던 마음에 비하면..
이렇게 현실 속에 던져진 지금이 훨씬 마음 편하다.
더 이상은 뒤돌아 볼 수 없이 앞만 봐야 하기 때문이랄까..
미련을 가질 것도, 아쉬워 할 것도 없이.. 아니 그럴 수도 없이..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그렇게 가면 된다.
머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그때로 미루고..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최배달의 이 말을 가슴에 새기는 것!
"신용을 잃는 것은 큰 것이다.
하지만 용기를 잃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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