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도시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10. 4.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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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 자주..
정말로 매트릭스 속에 갇혀서 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니 정확히 매트릭스가 아니라도..
뭔가 이건 아니라는 갑갑함을 떨칠 수 없다.
왜 항상 가슴 속의 의문을 떨칠 수 없는 것인지..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저 풍경 속에서..
그것에 대한 뚜렷한 답을 가진 이는 없는 것인지..
회색도시..
그 속에서..
빛을 찾고 싶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