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신대륙을찾아서/SriLanka(1012-1212)
2010. 12. 2. 23:37
1012022330
대충 짐을 쌌다.
45L 배낭.. 작년 호주에서 돌아와서..
앞으로 이거 쓸 일이 없겠구나.. 싶어 씁씁해 그냥 팔아 버리려다가..
귀찮아서 어디 처박아 뒀었는데.. 어머니께서 먼지 안 앉게 잘 싸 두셨더라ㅠ
배낭을 보니 살짝 가슴이 뛰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근데 항상 20Kg의 압박으로만 다니다가 50Kg이라니..
긴장도 안되고 그냥 마구잡이로 때려 박아도 매우 널널하다ㅡㅡ;
밥솥, 프라이팬 뭐 이런 것들 분명 필요한데..
여기서 싸가기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
질 깉은 건 상관 없으니 거기 가서 해결 해야겠다.
글고 음식 재료.. 내가 재대로 할 줄 아는 음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잠시 가는 것도 아니고.. 언제나처럼 현지에서 쉽게 구해지는 걸로..
현지화 전략 펼칠거다ㅋㅋ
이민 가방은 대충 20Kg 가까이 되는데..
배낭은 5Kg도 안 된다ㅡㅡ;
이민가방하고 배낭은 수화물로 붙이고..
기내에는 작은 배낭 따로 들고 갈 건데 낼은 짐을 좀더 만들어야겠다.
여튼 올도 다 갔으니 이제 D-3!! 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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