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real Captain
사람들이 그런다.
지위,감투,위치 뭐 다 같은 말이지만..
그런 것들이 그것에 맞게 행동하도록 그 사람을 만든다고..
웃기지 말라그래라.
뭘 위해 사는지를 생각한다.
돈,명예 아니면 사람들의 존경..
진실된 자신의 마음을 살피기 보다는 남을 먼저 살핀다.
이렇게 하면 내 주위에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왜 영화같이 살지 못 할까를 생각한다.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주인공 같이..
언제나 나는 관객이고 영화는 그저 영화일 뿐이던가.. .
뭐가 두려운가를 생각해 본다.
당당하지 못 할게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남들만큼 재산이 없어서??
남들만큼의 지식이 없어서??
남들은 가지고 있는 뭔가를 나는 가지지 못해서??
그렇다 치자.
그게 내가 당당하지 못 할 이유가 되는가..?
어차피 그런것들이 내 인생의 진정한 목표는 아니리라.
그것들은 내 인생의 진실을(?) 스치는 잔가지에 지나지 않으리라.
그런것들은 진정으로 얻으려고 노력한다면 어떻게든 구하게 될것이리라.
왜 당당하지 못 하는가..?
문제는 외부적인 그런게 아니지 않은가..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나 자신이지 않은가..
어째서 언제나 나 밖에서 답을 구하려고만 하는가..??
막막하고 두려운 '현실'이란 바다가 눈 앞에 있다.
그앞의 나는 '나 자신'이라는 배를 가지고 있다.
저 험한 바다와 멋지게 맞서보고 싶지 않은가..?
두려운가.. 인생은 한번이고 선택은 하나다.
안정을 추구하며 그저그렇게 평생을 항구를 떠나지 못하고 살던가..
험한 푹풍 속으로 뛰어들어 나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려 시도해 보던가다.
나는 내 영혼의 Captain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험한 폭풍 속에서도 여유로울수 있는 당당함을 가져야 하고..
설사 침몰하게 될지라도 끝까지 키를 쥐고 있을만한 용기가 있어야한다.
왜 진정한 Captain이 되기를 두려워하는가..?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은 없다.
이미 모든것은 다 갖추어져 있다.
눈 앞에 '바다'가 있고 나에겐 멋진 '배'가 있다.
더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진정 Captain이 되겠다는..
진실된 맹세만이 남았을 뿐이다.
-2007.07.. Canada의 어느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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