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런 -130212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13. 2. 13. 11:39
130212
설인데도 펑펑 쏟아지는 눈..
어릴 때 시골 할머니 댁에선 그런 풍경을 본 듯 하다.
참 오랜 시간이 흘렀다.
예전에 만났던 브라질 친구가 그랬던게 생각났다.
내 평생의 소원은 눈 구경하는 거리고.. .
별볼일 없는 나의 그저그런 일상이..
누군가에겐 소원되는 세상.
그저그런 일상이란게..
정말 그저그런 것만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끝.'
'Captain의notebook > 그남자의뷰파인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왔다 -130329 (0) | 2013.03.30 |
---|---|
자매 -130213 (0) | 2013.02.13 |
지나고 나면.. (2) | 2013.01.08 |
눈 -121221 (7) | 2012.12.21 |
비오는 풍경 -121017 (4) | 201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