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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혼란스러웠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실제이고 환상인지 알 수 없었다.

이 세상에,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할 ‘진실’이라는게 있는지 궁금해졌다.

빛과 어둠을 알게 해줄 빛이 있는지 궁금했다.

요즘 세상에 그 빛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한 건지

찾고 싶었다.

빛나는 사람을 보고 싶었다.

-먼지의 여행-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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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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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