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130529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끄적끄적
2013. 5. 29. 22:22
130529
미친 듯이 바람 불면서 비가 쏟아지더니만..
비가 그쳤다..
그리고 어느새 5월도 거의 다 가고 있구만.. .
안 하던 공부를 한다고..
온전히 나와 하루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의도치 않은 묵언수행^^;; 중인 요즘..
그래서 생각도 많이 하고 느끼는 것도 많은 요즘..
돈 많고 혹은 지위가 높고 아님 명예가 있고..
또 아님 매우 잘나게 생겨 사람들이 다 처다 보고..
것도 아니라면 머리에 든게 엄청 많다거나..
인격적으로 아주 높은 수준에 다다랐다거나..
여튼 그런 등등..
뭐 그런 것과는 아무 상관 없이..
매 순간 미소 지을 수 있는다면..
그가 최고의 삶을 살다 가는 것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길가다 떨어진 꽃과 나뭇잎들이 예뻐 보였다.
예전엔 그냥 지나 갈 때가 많았었다.
오늘은 사진을 찍고 싶었다.
손에 카메라가 없었다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고.. 폰카 질.
D-SLR에 익숙해서 거 잡으면 자연스러운데..
다른거 들었을 때는 영 폼 엉성하다고 사람들이 갈궜었는데;;
역시 내가 느끼기에도 완전 엉성하다ㅡㅡ;
근데 폰카 치곤 봐줄만하군ㅎ
여튼 웃으며 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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