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거리 -150211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끄적끄적
2015. 2. 12. 00:26
150211
예술가의 거리..
예술가 그리고 거리..
도대체 그렇게 둘이 묶이는 이유를 전혀 납득하지 못 했다.
밖을 다닐 때나 지금이나 일년에 대략 350일 넘게 가방에 카메라가 들어 있었다.
하지만 셔터를 누르는 횟수는 극과극의 차이가 났다.
작가가 글을 쓰기 위해서 어디로 가고..
여기서 녹음을 안 하고 거기로 가서 굳이 녹음을 하고..
그랬던 예술가들이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간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라면 그곳에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게 답이겠지만..
그것이 아닌 진정한 예술가라면 마음이 이끄는 그런 곳을 찾았던 그들의 선택이..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고 꼭 내 마음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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