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보물상자
2010. 4.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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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 곳에서도 그러고 말았었다.
그렇게 가장 아픈 곳을 찔렀었다.
위하기 때문에 하는 충고다.
웬지 모르게 무거운 몸을 이끌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그저 나의 욕심이지 않았을까라는.. .
결국은 그때처럼 내 마음의 크기가 모자랐던 것이리라.
아직도 더 많이 침묵, 침묵, 침묵해야 하나보다.
미안했네.. 정말로..
힘내시길..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