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120530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보물상자
2012. 5. 31. 03:42
1205302310
언제부턴가 맘대로 끄적거리던 이 블로그 덕분에 친해진 친구..
어쩌다 차 한잔, 밥 한끼 하는 하는게 전부였지만..
그새 정이 들었었네.
말 하길 좋아하지만 들을 줄 알고..
행동은 애지만 생각은 어른스럽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듯한 맘을 가진 아이.
만남은 하늘의 영역이고..
헤어짐은 인간의 영역이라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웠어..
인연이 있으면 다시 볼 날이 있겠지..
잘가~
건강하고.. 원하는 길.. 멋지게 걸어가~
good luck~!!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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