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160117
신대륙을찾아서/Korea
2016. 1. 17. 20:35
160117
저녁을 먹을 수 있다니..
저녁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이런 배부른 느낌으로 자는 것 자체가 행복한 거군ㅎ
참 역시 인간 또한 동물인거지.
오랜만에 집에 와서 컴터도 하고 음악도 듣고..
것 보다 배부른 저녁을 먹는게 가장 행복하게 느껴지다니^^;;
5년이 넘어서 만에 다시 거길 가봤으니..
이제 한 5년은 다시 갈 일이 없을 듯 하군ㅎ
그전에는 봉사하러 함 가고 싶긴 한데 말이지 기회가 오겠지.
그곳에서 힘들게 스스로를 지켜보던 기억들은..
다시 조금씩 흐려지겠지만..
그래도 명상이란 것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된 것 같다.
얼마나 움직임 없이 앉을 수 있는가..?
혹은 어떠한 환상적인 느낌을 경험 했는가..?
또는 얼마나 감각이 예민해 졌는가..?
하지만..
수행의 평가는..
“극한 상황에서 평정심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
단지 그것으로 평가된다.
생각도 안 했는데..
올 한해 목표 말이지..
막 떠올랐다..
‘평정심 유지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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