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160414
신대륙을찾아서/Korea
2016. 4. 14. 22:54
160414
어쨋든 이 몸 하나 누울 자리는 마련했고..
이제 먹고 살 것만 구하면 되는 거군ㅡ.ㅡ;
하늘은 더욱더 뿌옇게 변한거 같고..
역시나 사람들 표정은 날카롭고..
당연히 차는 겁나 많고.. 사람도 마찬가지..
도시는 이런 곳이었지.. 싶다.
뭐 상관 없다ㅎ
쓰러지면 어쩌나 불안불안해 하면서 몸 살이지 말 것..
그냥 온 힘을 다해 막 달리다.. 한계에 다다르면 쓰러지는 것..
쓰러지면.. 쓰러져서 쉬면 되고..
쓰러져서 영영 못 일어나고 모든게 끝난다면..
"모든게 끝난다."면 그 다음은 없는거니 그냥 속 시원하게 끝이면 된다^^;
지 인생.. 지 스타일대로 사는거 아니겠음.
이왕이면 짧게.. 대신에 열심히 살다.. 지구를 뜨는 거임^^
굿 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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