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권
신대륙을찾아서/항해지침서
2008. 4. 6. 16:38
080406
한때는 여권과 비자가 같은 건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ㅡㅡ;
올 3월로 여권 만료라 연장을 했다.
처음 여권을 만들었을 때의 그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다.
대학시절 호주 Working holiday를 준비하던 가슴 뛰던 그때.. .
잠깐 잠깐 쉽게 쉽게 그렇게 잘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데..
힘들게 겨우겨우 그렇게 움직였었다.
그런 경험 덕분이랄까..
이번 여권과 함께하는 길은 훨씬 더 잘 해낼것 같다.
새 여권이라 당연히 새로운 여권번호를 받는다.
그럼 다시 만드는것과의 차이가 뭐냐면..
수수료가 15000밖에 안든다는거^^
그리고 한번만 연장이 되고 5년 짜리를 받게 된다.
여권용 사진 2장 필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이번에 5일만에 나왔다.
그리고 예전 여권은 파기하고 돌려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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