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이야기~ - 070306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9. 10. 23:40
0703062324
어제 유나네 집에 갔다.
미나하고 셋이서 고기 먹고 술마시고..
정말 오랜만에 많이 이야기했다.
밴프 떠난 이후로는..
이렇게 맘 터놓고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기분 되게 좋았다.
미 가족 이야기..
유 캘거리서 위험에 처했던 이야기..
일 못 구해서 힘들었던 이야기..
나 보고 워홀 마무리 단계같이 보인단다.
나 얼마전까지 한국가고 싶단 생각 하루에도..
수십번씩 했다고 나름 빡셨다고^^;
아무렇지 않게 이런 말 하는거 보니..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들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 없이 이야기했다.
덕분에 오늘 일 하는데 힘들어 돌아가시는 줄 알다ㅡㅡ;
일 마치고 30분만 잔다는거 3시간을 잣다ㅋ
다들 힘들게 열심히 살더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더 밝게 살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 힘내야 한다^^
Fightin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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