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고 -120831
신대륙을찾아서/SriLanka(1012-1212)
2012. 8. 31. 23:39
1208311943
날씨는 덥고 가뭄 때문에 제한급수 한다고 낮에 물은 안 나오고..
컴터 수리한다고 콜롬보Colombo 다녀왔는데..
수도와 지방은 분위기와 생활이 엄청 차이 나기 때문에..
항상 수도 다녀오면 원가 좀 휑한 기분이 든다.
생활 환경도 수도는 어설픈 서울 변두리 생활의 느낌은 나지만..
동네는 80년대 시골 분위기고..
수도는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곳에 생활하다가 동네는 그런 곳 거의 없고..
수도는 단원들이 있어 늘 사람들과 함께 하다가 동네오면 거의 혼자 있고..
뭐 이런 것들 때문에 집 나갔다 돌아오면 확실히 휑하다.
쌀도 다 떨어지고 냉장고에 먹을 것도 없고..
움직이기 귀찮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지는 타이밍에 수퍼에 장보러 갔다.
보름날인 "뽀야poya " 라서 휴일이라 초저녁이긴 한데 문 닫은 상점들이 많아 거리는 더 휑했다.
"패밀리 배이커Family Baker"
집에서 가깝고 깔끔한 편이고 완전 시원하진 않지만 에어컨도 나오고..
그래서 자주 가는 빵집.. 이렇게 보니 은근 뭔가 있어 보임 ㅎ
낼은 다시 주말..
재정비하고 빨리 멀쩡한 생활로 복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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