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2일차 -121207
신대륙을찾아서/Thailand(1212-1212)
2012. 12. 9. 00:32
1212072220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화려한 궁전Grand Palace..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랑카SriLanka 못지 않은 뜨거운 날씨.. 더 많은 사람들..
화려하게 꾸며진 건물들을 보면서..
이거 짓는다고 끌려와서 참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나는 유적지 체질이 아닌가 보다ㅡㅡ;
화려하게 치장 하려고 한듯한데 너무 인위적이라 거부감이 드는 풍경과..
해가 지고도 여전히 더운 날씨..
술과 커다란 음악소리와 술렁이는 사람들로..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카오산 로드KhaoSan Rd.
인도India에서도 잠시 느꼈지만..
이런 분위기에서의 여행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장비나 화려한 실력을 갖추지는 못 했지만..
현지말이라 뭔 소린지 하나도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말이지.. .
온 종일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다 본 소박한 그들의 연주와 노래는..
오늘 하루 내가 본 가장 멋진 장면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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