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구경 -131014
신대륙을찾아서/Korea
2013. 10. 14. 22:14
131014
병원에 갔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병원이란 곳을 가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지만ㅡㅡ;
접수를 하러 가니 어디 아파서 왔는지 물었다.
'속이 좀 불편해서요.'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적고 기다렸다.
의사 샘이 들어오란다.
어디 아파서 왔냐길래..
이래저래요래 이야길 했다.
몇 가지 묻더니 "주사는 없고 약 3일치 드릴게요."
'끝난 건가요??'
"예"
1분 30초만에 나왔다ㅡ.ㅡ
딱 눈 한번 마주쳤고..
모든 진료를 귀로 하시더군ㅡㅡ;;
지금까지 비슷한 증세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일련지도 모르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하지 않는 한은 정확하게 뭐가 문제라는걸..
의사라고 다 알수는 없는거니까 그런걸수도 있고..
글고 어차피 의사가 병을 다 낫게 해줄거란 기대도 없으니..
주사 없었던 걸로 만족한다.
근데 약은 엄청 나구만..
약을 먹으니 고통스런게 하나도 안 느껴진다ㅡㅡ;;
증상은 똑같이 몸이 겪고 있어서 몸은 엄청 무거운데도 말이지 통증은 하나도 못 느낀다.
이걸 좋다고 해야하는건지 나쁘다고 해야하는건지..
여튼 오늘은 굿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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