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08. 9. 9. 22:44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내가 가장 좋아하던 장소 중 하나.
Canada의 Halifax에서 생활하던 때..
살던 곳에서 5분 밖에 안걸리던 저기.
아침에 운동하러가서 보고..
일 마치고 저녁에 산책가서 보고..
밤에 잠 안오면 바람 쐬러가서 보고..
정말로 좋아하던 장소이다.
저 곳을 처음 봤을 때..
’와~ 그림 같다~’
멋지다,예쁘다 이런 말보다..
그림 같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듯한 사진.
그 시골에서 머무르며 웅크리고 있던..
내 모습을 보는 듯했던..
한마디로 ‘이 남자의 로망’이랄까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