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뷰파인더
2008. 9. 11. 23:26
0809112314
진주 남강의 천수교.
어느날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친 풍경.
밤에 혼자 뜀박질이 아닌 산책을 하다는건..
어쩌면 외로움에 쉽게 자기를 노출 시키는 것일련지도 모른다.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혼자라고 너무 외로워 마시길..
가끔은 혼자이기 때문에 더 아름답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