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신대륙을찾아서/Korea
2010. 3. 25. 22:30
1003242355
지금 있는 곳에서 남산이 무척 가깝다.
천천히 걸어서 왕복 두 시간 정도면 충분한 거리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저녁 먹고 해도 지고 그러니 갑자기 산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밤 9시가 다돼서 집을 출발했다.
삼각대 둘러매고 카메라 들고 mp3들으면서..
약간은 쌀쌀한 바람 맞으면서 산 오르는데 정말 상쾌했다.
산책로는 사람 드물더니만..
타워쪽에는 사람들 많고 외국인들도 늦은 시간인데 많았다.
헐 여기까지 쓰다 보니 별 할말이 없는 것 같다는^^;
뭐 당분간은 체력단련을 위해서 자주 올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ㅋㅋ
그전에 이놈의 엉망진창인 날씨가 좀 회복이 되야겠지만 말이다ㅡ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