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로망
2010. 7. 8. 09:08
1007080835
그가 그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혔던 그 후 1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며..
열심히 자기 최면을 걸었지만..
절대로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었다.
미련 남고 아쉽고 지랄 같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분노했었다
지금껏..
가슴 아파 꺼내보기 두려웠었던..
그저 덮어두고 그냥 잊기에 급급했었다.
그 누구로부터도 care 받지 못 한 그것.
그저 시간이 해결하겠지 라며 내 팽개쳤던 그것.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믿는다.
그가 그에게 준 상처..
이제는 그가 그를 안는다.
그리고 그것을 딛고 다시 그의 길을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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