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 - 070316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9. 10. 23:41
0703160007
설에 집에 전화했었는데..
몇일이 설이었는지 모르겠다ㅡㅡ;
저번에 동생이 집에 전화 좀 하라고..
하던 말이
떠올랐다.
전화카드 없다는걸 핑계삼아 지냈었다.
그게 카드사면 다른곳에도 전화하고 싶어져서..
이런저런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카드
안사고 있었는데..
오늘 삿다.
엊그제 좀 앓았었는데..
이제 살만한지 사람 목소리가 그리웠다.
집에 전화하는데..
몇일전에 꿈자리가 안좋아서 걱정하셨단다.
잘 지내냐고.. 집에 전화 좀 자주 하고 그러라고..
가슴이
울컥한다.
괜히 평소보다 더 오바해서..
잘 먹고 잘 지낸다고 아무걱정 마시라고..
그렇게 통화하고 나니 맘 편하다.
오랜만에 다른 곳의 친구 목소리도 들었다.
빡실건대 그런티 안내고 씩씩하다.
시간대가 안맞아 통화 안될줄 알았는데..
목소리
들으니까 좋다.
이제 내일쯤이면 몸 거의 회복 될것 같다.
낼부터 다시 빡시게 살아야지~
'끝.'
'신대륙을찾아서 > Canada(0609-07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시 41분 - 070318 (0) | 2008.09.10 |
---|---|
My roomie - 070317 (0) | 2008.09.10 |
어둠&빛 - 070314 (0) | 2008.09.10 |
1/2 - 070312 (0) | 2008.09.10 |
Hellooooooooooooooooo JOooooooo!!!!! - 070311 (0) | 2008.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