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15


'부러지더라도 굽히지는 않는다.'
'마지막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면 죽겠다.'
'모두가 Yes라 말해도 No인건 No다.'
등등.. 말이다.


내 안에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몇몇 원칙을 세우고..
그 세상 안에서 살아왔다.


아직도 그것들이 틀렸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그것들이 틀렸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라는 그 틀을 스스로 깨는 것이 올 한해 나의 가장 큰 목표다.


그러기 위한 시작은..
내 생각도, 내 몸도, 내 물건도..
지금 '내가 가진 그 모든 것'을 버리리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사는 것이다.


쉽진 않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해내고야 말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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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