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15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아낸 다음에야..
눈부신 해넘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제서야..
수 많은 세상의 평가들이 아무런 의미 없다는걸 알 수 있으며..
그 수 많은 세상의 문제들 또한 핵심에 전혀 근접하지 못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런 것들과 전혀 상관 없이 그저 온전히 살아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된다.

나의 오늘의 해넘이는 어떠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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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