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160315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끄적끄적
2016. 3. 15. 22:06
160315
한국 밖에서 생활하면..
한국 음식이 아닌 것을 주식으로 먹으니 항상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끼함이 있다.
콜라를 엄청 마신다.
거의 콜라는 물과 동급인 존재ㅎ
한국 오면 콜라를 거의 안 먹는다.
몇 개월에 캔 하나를 마실까 말까.. 할 정도다.
그러다 또 밖에서 생활하면 콜라를 물처럼 마신다ㅡㅡ;
중독 중에 이런 중독도 있나..?? 라는 생각을 늘 했다.
참 편리한 중독이란 생각도 들었다.
한국에서 커피가 그때의 콜라를 대신하는 느낌이다.
거의 모든 회사에 커피 믹스, 혹은 커피 자판기는 꼭 있다.
일하면서는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을 마셨는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마신다.
거리에는 수 많은 커피 가게들..
밥 시간대가 아닌 때.. 약속을 잡으면 거의 커피숍이고..
밥 약속을 잡아도.. 밥 먹고는 술 아님 커피다.
뭔 아무런 영양가 없는 소리가 이리 길어졌을까..?ㅎ
이런 쓸대 없는 생각도 상관 없이..
결론은 커피를 줄여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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