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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 박사님의 "의식혁명Poewr VS Force"에 보면..
인간의 의식 수준에 따라 점수로 분류하고 그 상태를 설명하는..
의식지도에 관한 부분이 있다.

몸 상태도 좋고, 일도 잘 되고 하던 시기를 되돌아 보면.. 물론 그런 시절 많지는 않지만ㅡㅡ;
여튼 꽤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때도 있다.

내가 지금 어디쯤 일까를 찾아봤더니..
"50점!!"

에너지 수준 50 : 무감정

이 수준의 특징은 가난, 절망, 희망 없음이다. 세계와 미래는 황량해 보이고 비애가 삶의 주제다.

무감정은 무력함의 상태다.

희망 없는 이들은 살려는 의지 없이 텅 빈 눈으로 응시하며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 눈동자는 대상을 좇아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제공된 음식을 삼킬 수 있는 에너지조차 모자란다.

이것은 노숙자와 사회 낙오자들의 수준이다. 이것은 또한 만성 질환이나 진행성 질환으로 고립된 많은 노인과 여러 사람의 운명이기도 하다.

너무도 흔하게, 사회는 이 수준에 있는 (개인은 물론) 문화에 대해 그 어떤 실제적 도움을 주려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결여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런 개인이나 문화는 자원의 유출구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캘커타 거리의 수준인데, 오직 마더 테러사와 그 추종자들 같은 성스러운 이들만이 감히 그 땅을 밟을 용기를 냈다.

그것은 희망을 포기한 수준이며, 그것의 얼굴을 정말로 들여다볼 용기를 가진 이들은 극히 적다.


이 표를 기준으로 보자면 지금까지 내 삶에 있어서 현재가 최악의 점수다ㅠ
지난 휴가 때 캘커타의 "마더 하우스"에 가서 봉사활동도 했었는데ㅜ.ㅜ

정말로 바닥이구나 싶었고..
더 이상 이건 아니다 싶었다.

바닥 쳤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훗날 이 시기가 날 많이 키웠다 라고 말할 날이 올 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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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