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로망
2008. 9. 8. 22:27
0809082225
꿈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듯 하다.
하고 싶은게 있고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지금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인듯 하다.
오늘 어떤 책에서 이런 구절을 봤다.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가 이렇게 말했다는..
"두렵지 않아서 황소와 싸우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두려워서 황소와 싸우지 않는다면 그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황소와 싸우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왜소한 일이라는 뜻이라고.. .
내 능력으로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더더욱 중요치 않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시도했느냐 그렇지 않으냐 일뿐이다.
배가 가장 안전하기 위해서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배는 항구에 그러고 있으라고 만들진게 아니라고.. .
쳔년, 만년 거 지겨워서 어떻게 살아.. 줘도 싫다!!
거칠고 치열하게 모든걸 다쏟아 부워서..
다음 세상에 태어나고 싶은 맘 싹가시게 그렇게 살다 갈꺼다ㅋㅋ
세상 뭐 있나??
폭풍아 와라~
정면으로 맞받아 줄려니까!!
어차피 한번은 죽는것.
뚫어내거나 침몰하거나다.
진정한 Captain은..
침몰의 순간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
끝까지 키를 놓지 않을만한 용기를 지녀야 하는 법.
I'm a real Captai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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