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해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로망
2008. 9. 11. 22:19
지는 해는 신의 선물 일련지도 모른다.
세상에서의 '하루'라는 것을 마무리 지어준다.
오늘 하루가 뛸듯이 즐거웠건..
아니면 오늘 하루 서있기조차 힘들었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지는 해는 그 모든것들을 마무리지어 준다.
마무리라는 말은..
무엇인가를 끝낸다는 것과 동시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수 있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위해..
이제는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위해 마음도 몸도..
지금은 쉴때라고 알려주는 종소리와도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지는 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 지는지도 모르겠다.
지는 해를 보면 멈춰서서..
오늘이 어떠했던 간에..
더 늦기전에 오늘에게 작별인사를 해야한다.
잘가라..
다시 못올 내 인생의 하루..
만나서 즐거웠노라고.. .
그리고는 새로운 내일을 다짐한다.
내일은 더 멋진 하루를 만들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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