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 061121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7. 27. 19:57
0611211911
가끔씩 꿈속을 사는것 같다.
한국에서 보다..
훨씬 생각이 많아졌다.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뒤돌아 보고..
더 많이 내일을 생각하고..
더욱더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
여행이었다.
캐나다로의 여행이자..
나 자신으로의 여행이고..
다른 세상을..
많이 보고 많이 느끼기 위함이자..
나 스스로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산처럼 흔들림 없고..
바다처럼 넓고 깊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음이었다.
어디로 가는건지..
잘 가고 있는건지..
꿈속을 걷고 있는것 같다.
어디로 가는거든..
가슴펴고 당당하게..
그렇게 갈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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