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인가... - 061211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7. 27. 20:10
061211
사람과 사람.. 인간 대 인간..
각각의 자리..
각각의 생각..
그리고 각각의 거리.. .
놀라는 모습을 봤다.
나도 놀랐다.
첨엔 그냥 놀란거라 생각했는데..
무서워 했었던거 같다.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편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없이 편하고 친하게 대했다.
미안하고...
무섭다.
무서워하던 그 모습이 무섭고..
무서워하게 만들었다는게 무섭고..
또 무서워하게 만들까봐 무섭다.
상처인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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