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 -160827
신대륙을찾아서/Korea
2016. 8. 27. 23:56
160827
간만..
정말..
미친듯이 더웠던 날씨..
더위에 늘 체력은 바닥을 치고..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예상하고 있었듯이..
며칠사이에 계절이 바뀌고 이제 새벽에는 춥다.
아직 약정 6개월이나 남은 핸드폰이 망가져서 새로운 폰을 구입해서 적응 중이고..
새 식구 "해피"는 완전 적응 잘해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새로움이란 말 그대로 신선하게 새롭지만..
그건 금방 사라져서 익숙함으로 변해버리고 더이상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게 된다.
짬짬이..
생각 없이 조용히 앉아있어 보려고 한다.
익숙함에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에 익숙해지지 않고..
늘 가슴 뛰는 신선함으로 바라봐야 할 그 무엇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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