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_170917
Captain의notebook/그남자의끄적끄적
2017. 9. 17. 00:14
170917
고양이는 잘 잔다.
엄청 많이 잔다.
자면서 기분 좋으면 “그르릉” 소리 낸다.
기지개 펴는 듯 하면서 발톱을 뻗어 아무거나 움켜 잡는다.
그러면서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잔다.
자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나도 잠이 온다ㅡ.ㅡ
의사는 불면증 치료를 위해 약을 처방할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친구가 될 것을 처방하는게 휠씬 효과가 좋을 것 같다.
졸린다ㅡ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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