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지 - 090714
신대륙을찾아서/NewZealand(0902-0907)
2009. 7. 15. 17:39
0907142020
뉴질랜드New Zealand의 마지막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역시 도시를 옮기는 날은 피곤하다.
그 전날 늦게 자고 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애들 일하러 가는거 보고는 왔다.
도착했는데 피곤하고 춥고 배고프고..
역시나 뭐 숙소 예약 안하고 온 관계로 거기다 이제 가이드북이 필요 없어서 블레넘Blenhiem 떠나기 전에 주고 와서 더 빡셨고^^;
오늘 아침에는 베드bed 밑에 떨어뜨린 지갑 찾는다고 완전 쇼를 하고ㅡㅡ;
그리고는 타운downtown 돌아다니다 블레넘Blenheim 초기에 3주정도 같이 생활한 내일 영국으로 돌아간다는 크리스Crys를 처치 한복판에서 만났다ㅎ 정말 세상 좁다 좁아ㅎㅎ
처치 큰 도시인만큼 여행자들도 많고 활기가 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많이 삭막하지도 않고 나쁘지 않은 도시인 듯 하다.
하지만 추운 건 어쩔 수 없고 블레넘 보다 아래쪽이라 당연 더 추운 것 같다.
오랜만에 대도시로 나오는 거라 빽팩Backpackers의 여행자 애들과의 만남이 살짝 적응이 덜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지만 나쁘지 않다.
아직 뉴질랜드New Zealand를 떠난다는게 실감이 안 나지만.. 내 삶의 또 다른 경험이었고 지금은 제대로 느낄 수 없지만 분명 많이 성장했을 것이다.
그럼 남은 내일 하루 잘 지내다 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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