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imes - 0900703
신대륙을찾아서/NewZealand(0902-0907)
2009. 7. 6. 07:26
09007032130
한국 떠나기 전 후배가 사준 공책-???-
아니 공책이기라기엔 너무 두꺼운.. 거의 책 수준^^;
막상 짐 챙길 때 보니 너무 부피가 커서 가져가지 말까 했었다.
하지만 선물 받은 거니 챙겨가자 싶어서 가져왔었다.
랩탑laptop 팔고 나면 여기다 잡다한 글들을 쓰게 될 거다.
정말 다음에 보면 한 권의 책이 될련지도 모른다^^
앞으로 1년이나 남은 생활을 랩탑 없이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 하다.
공부고 운동이고 많은 자료들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것 팔고 자금이 좀 모이면 넷북 정도를 구입 할 거다. 뭐 일단은 랩탑 보단 싸니까^^;
호주Australia 가면 돈 모으기는 여기보다 훨 상황이 좋다니까 희망을 가져 보지만.. 지금 봐도 어디 안 빠지는 최고 사양의 컴퓨터를 헐값에 내 놓을려니 가슴이 아프다ㅠ 한화로 정말 많이 받아야 80만원 생각하고 있고 최저 60만원도 생각 중이다.
한 달이면 마련 할 수 있는 그게 없어서 이거 그 값에 팔고 돈 벌어 다시 넷북 사면 그 사이에 70, 80만원은 그냥 버리는 꼴이 된다. 참 어이가 없어서.. .
내가 매주 목요일에 페이를 받는데 목요일에 출국이라 수요일은 어카운트bank account 닫아야 하고 그렇다 보니 다음 주는 일해도 페이를 못 받는 건데 이야기 해서 담주도 일하고 돈은 미리 받기로 했다.
마음은 지금껏 휴식이 없었으니 마지막은 좀 쉬고 싶었지만 조금만 더 참고 버티기로 맘 먹었다.
너무 시간을 갖다 보면 생각이 많아 질것 같고 맘도 약해질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좀더 몰아 붙이고 호주 넘어가기로 했다.
그럼 그렇고 이건 내 능력 밖이니 랩탑 좀 잘 팔리게 도와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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