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하르 간즈 밤 풍경 - 120218
신대륙을찾아서/India(1202-1203)
2012. 4. 16. 22:49
120218
'빠하르 간즈Pahar ganj'의 밤 풍경.
여행자 거리답게 해가 지고도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다.
낮에 비해 오토바이나 릭샤들의 수가 월등히 줄기 때문에..
덜 먼지 날리고 확실히 덜 시끄럽다.
인도가 인물 사진 찍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람들 성격이 활발하고 여행자들을 많이 겪다 보니..
확실히 외국인, 카메라 이런 것들에 그닥 경직 되지 않는다.
나 같이 사람에게 잘 못 다가가는..
그래서 인물사진에 영 소질 없는 사진가가..
대충 막샷^^; 날리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카메라 성능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야경 스냅을 즐기지 않지만..
낮보다 쾌적한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밤에 많이 싸돌아 다녔다.
그동안 너무 더운 곳에서 살다가..
아침, 저녁으로 외투가 필요한 2월의 인도의 날씨에..
적응 못해 몸살 나서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라 가슴 계속 두근거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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