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my day off - 060926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7. 27. 19:15
0609262106
오늘 첫 쉬는 날이었다.
몇일 안 됐지만 그래도 쉬는 날이다.
일 없이 방황할 때 하고는 기분이 다르다ㅋ
올 하루 나에게 자유를 주기로 했다.
주위에 설퍼-??- 여하튼 이름 아직 잘 모르겠다.
경치 좋은 산이 있었는데 등산 갔다.
점심 먹고 사진 찍으면서 기분 좋게 갔다.
산 오르기 시작해서 얼마 안되 캐네디언 아` 하나 만났다.
존이라는데 갔이 올라 갔다.
동부가 집인데 겨울에 스키 타려고 밴프Banff로 왔단다.
혼자 한시간 넘게 올라가야 되는데 안 심심하고 잘됐다~
글고 사진도 찍어 주고ㅋㅋ
생각보다 훨 빡시게..
아니 별 안 빡신데 배가 고파서 힘들었다ㅠ
원래는 걸어 올라가서 걸어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내려올 때는 결국 곤도라를 타고 내려왔다.
11불이나 했는데ㅠㅠ
넘 배고 파서 어쩔 수 없었다.
존이 친구는 자기는 걸어 내려갈거라고 하더만..
내가 배고파서 곤도라 타고 갈거라니까..
자기도 곤도라 같이 탄다.
글고 산 내려와서도 지 차로..
내 숙소있는 밴프센터Banff Centre까지 태워다 줬다~
고마운 놈ㅠ 걸어 왔으면 1시간이나 걸리는데ㅋ
그래서 고맙다면서 지 전화번호도 받고 내 멜주도 주고 그랬다.
담에 또 보기로 했다ㅋ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캐나다 생활에도 적응하고 있다.
인제 공부하고 운동도 시작 해야겠다~
친구 H가 준 '무림고수를 찾아서를' 다시 봤다.
열정이 솟는다.
힘 내야지 파이팅 terro~~
'끝.'
'신대륙을찾아서 > Canada(0609-07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전침대 - 061011 (0) | 2008.07.27 |
---|---|
Maximum 60 - 061002 (0) | 2008.07.27 |
In Banff - 060924 (0) | 2008.07.27 |
Bye Vancouver - 060921 (0) | 2008.07.27 |
I am in CANADA - 060915 (4) | 200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