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m 60 - 061002
신대륙을찾아서/Canada(0609-0709)
2008. 7. 27. 19:21
0610022335
오늘 날씨가 갑자기 초겨울 같았다.
쌀쌀해 지니까 괜히 한국 생각난다.
지금 추석이라 사람들 만난다고 바쁘겠지.
평소에는 잘 넘어가던 스텝 카페staff cafe 음식도..
오늘 따라 너무 느끼하게 느껴진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삼겹살, 해장국, 부대찌개.... .
뭔가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긴장 속에서 살았던 것 같다.
살아야 한다.
운동해야 한다.
영어 공부해야 한다.
'제한속도 60'
뭐가 이렇게 느려 그랬었다..
근데 중요한 건 빠른게 아니라..
꾸준함인것 같다.
뭐든 하루아침에 이룰 수는 없는 거다.
마음만 급해서 힘들기만 하지 말고..
느긋하지만 쉼 없이 꾸준히..
그렇게 하자.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다.
흐트러진 마음 다시 추스리고..
잘 자고 좋은 꿈 꿔야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보내야지~
힘내자!!
오늘도 이렇게 날 다독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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