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블레넘 - 090601
신대륙을찾아서/NewZealand(0902-0907)
2009. 6. 2. 11:54
0906012330
어제 넬슨Nelson에서 블레넘Blenheim으로 넘어왔다.
'떠나 온 도시는 다시 가지 않는다'가 나의 불문율이건만..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일 구한다고 머뭇거릴 시간이 없어 급하게 다시 넘어왔다.
오늘이 "Qeens birthday"가 하는 공휴일이라..
거의 모든 일터가 다 쉬었다.
소문에 지난번 보다 조건이 좀 좋은 회사와 이야기 중인데.. 건 낼 만나봐야 알고..
여튼 6월부터 블레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라..
그 동안은 몇몇 회사만 일을 했었는데 이제 거의 다 일을 시작하고..
어디가 좋고 나쁜지 제대로 된 정보가 곧 들어올 것 같다.
하지만 그런거 따지고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는거... .
오늘 별 기분 좋을리가 없었지만^^;
휴일이고 날씨도 좋고 해서 가우디와 연락해서 이야기하며 돌아다녔다.
이제는 여기서 돈 모으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
일단 뭐 생활하며 그냥 모이는 만큼만 모으자 맘 먹었다.
가우디도 나도 영 상태가 즐ㅡㅡ; 이었지만..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거라는...
워이~~ 다 떠나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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