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to the north - 090723
신대륙을찾아서/Australia(0907-0908)
2009. 7. 23. 21:44
0907231840
내일 시드니Sydney를 떠난다.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봤지만 자금 사정이 매우ㅡㅡ; 빡빡하기 때문에 별다른 선택이 없기도 하고.. 다른 하나는 뉴질랜드New Zealand에서 뭔가 시원하게 털어버리지 못하고 끌려 다니기만한 기억을 떨치고 돌아오고 싶기도 하다.
낼 여기서 만난 워킹Wroking-Holiday 둘과 승용차로 북으로 이동한다.
차는 삿는데 둘 다 외국생활 처음이라 어쩔 수 없이 내가 선두에 서게 됐다.
며칠 정보도 모았고 대략적인 도시들도 정했고..
이제 북으로 올라가며 그 도시들 빠르게 찌르고 빠질 생각이다. 그래도 차가 있어 기동성이 따라주니 충분히 해 볼만 할 것 같다.
계획은 두 달이다.
딱 두 달만 농장 타고 10월에는 시티로 나올 거다.
그때쯤엔 아마도 케언즈Cairns정도에서 시티 생활 할 것 같다.
그럼 바글바글한 사람들과 높은 건물과 많은 자동차들, 잘 꾸미고 다니는 여자들^^; 다들 잘 있거라~
시드니 다시 오게 될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니하고 별다른 인연은 없나 보다.
그럼 Terro 다시 야생으로~ 아니 뺑이치러ㅡ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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